TV에 男男 베드신이 나오다니..짧고 굵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27 10: 21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퀴즈3' 류덕환과 안내상이 강력한 베드신을 예고했다.
류덕환과 안내상은 27일 방송되는 '신의퀴즈3' 2회 '호스피스' 편에서 요절복통 베드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을 마친 후 "설레고 짜릿했다", "여배우와도 안 해본 것들까지 했다"는 소감을 남겼다는 후문.
극중 한진우(류덕환)와 배태식(안내상)은 사사건건 부딪히며 티격태격하는 앙숙. 이들은 출장지에서 어쩔 수 없이 같이 한 침대를 쓰게 되고 결국 15초 간 격정적인(?) 베드신을 펼치게 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신의퀴즈3' 2회에서는 정식으로 한 팀을 이루게 된 한진우, 배태식의 본격적인 활약이 담긴다. 외진 곳에 위치한 요양원에서 시한부 인생을 살던 희귀병 환자가 무참히 살해되고 범인은 같은 요양원에 있는 다른 환자로 밝혀진다. 그러나 한진우와 배태식은 사건을 조사하던 중, 죽은 환자를 담당했던 미모의 젊은 호스피스를 만나면서 미심쩍은 부분을 찾게 된다.
한편 '신의퀴즈3'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신의 퀴즈'의 세 번째 시즌.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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