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공격형 엉덩이 시원히 드러내 '쇼킹'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27 09: 55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김하늘이 첫 회부터 속치마 노출되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26일 오후 첫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서는 시크하게 '불꽃 독설'을 내뱉으며 모태 독신으로 살아가는 건축사 김도진(장동건 분)과 학생들에게 타인에 대한 예의와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엄숙하면서도 열정적인 수업을 하는 고등학교 윤리 선생님 서이수(김하늘 분)의 우연하고도 달콤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길거리를 지나던 도진은 이수와 부딪혔고, 이수가 입고 있던 원피스의 올이 도진의 가방에 걸렸다. 특히 이수가 입고 있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빨간색 원피스의 올이 순식간에 풀리면서 하얀색 속치마가 그대로 노출됐다. 

길거리 한복판에서 때아닌 노출(?)을 감행한 이수는 난감한 상황에 빠졌고, 도진은 이런 이수를 보며 "진정한 하의 실종"이라며 여유 있게 그를 데리고 자리를 피했다. 이후 도진은 가판대의 테이블보를 사서 이수의 치마를 가려주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도진과 이수는 계속되는 묘한 인연으로 엮여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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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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