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조동찬(29, 삼성 내야수)이 27일 대구 SK전을 앞두고 1군 무대에 복귀했다.
지난달 14일 넥센과의 홈경기 도중 옆구리 부상을 입은 조동찬은 1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재활군에서 치료와 훈련을 병행해왔다. 조동찬은 18일부터 2군 경기에 뛰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 속에 빨간 불이 켜진 삼성은 전천후 내야수 조동찬의 복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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