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박시은-광희, 야생 안해? 앉아서 노래만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27 17: 25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의 박시은과 광희가 특별히 할 일이 없이 태평한 모습만 보여줘 시청자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정글2'에서는 남태평양 가오리 섬에서 생존에 나선 김병만족(김병만 추성훈 리키김 노우진 광희 박시은)이 겪은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외딴 섬에 고립된 추성훈과 리키김을 찾아 나선 김병만, 노우진과 달리 박시은-광희는 할 일이 없이 백사장에서 불만 피우며 이들을 기다렸다.

특히 이들은 앉아서 태평하게(?) 노래만 불러, 리얼 야생 생존기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맞지 않은 행동을 보였다. 제작진 마저 '꿔다 놓은 보릿자루'라는 자막까지 삽입했다.
한편 광희는 '정글의 법칙' 원년 멤버이고, 박시은은 추성훈과 함께 이번 바누아투 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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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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