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PD "해 떴으면 무조건 점심" 고집불통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27 18: 45

아침과 점심 식사시간을 가르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만의 기준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에서 담당 PD는 점심식사 획득을 위한 미션을 소개하던 중 "아침도 안 먹었는데 무슨 점심이냐"는 멤버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그러나 '1박2일' PD는 아랑곳 않고 "이렇게 해가 떴는데 무슨 아침이냐"고 되레 큰소리를 쳤다. 이에 차태현은 "해가 쨍쨍하면 무조건 점심이냐"며 폭소를 터트렸고 다른 멤버들도 실소를 금치 못했다.

'1박2일' 멤버들은 불평을 하면서도 점심값 벌기 단체미션을 위해 휴게소로 이동, 한 문제마다 용돈을 지급받는 전원 정답퀴즈에 도전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제1회 예능인 단합대회를 위해 강원도 인제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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