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6회말 2사 1루 두산 최준석 타석때 롯데 진명호가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진명호는 5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의 '써니' 김선우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3승을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올 시즌 김선우는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68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6승을 거둔 에이스치고는 아직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이다.

롯데는 우완 유망주 진명호를 내세웠다. 올 시즌 진명호는 4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 중이다. 잠재력은 많지만, 아직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유망주 투수다.
두산을 상대로 진명호는 지난해 2경기서 1⅔이닝 무실점한 것이 통산 성적이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