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장동건, 여자 치마 속 궁금해하는 수컷?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27 22: 32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도 여자 치마 속이 궁금한 수컷이다?
27일 오후 방송된 '신사의 품격' 2회분에서는 '꽃중년' 4인방이 김도진(장동건 분), 임태산(김수로 분), 최윤(김민종 분), 이정록(이종혁 분)이 레스토랑에 모여 고교 동창생 뒷담화(?)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산의 고교 동창생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듣던 도진은 "불혹(不惑)은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며 다른 친구들보다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김도진도 섹시한 복장의 여인에게는 눈이 돌아가는 '수컷'이었다. '불혹'에 대한 진지한 설명도 잠시 김도진을 포함한 네 사람은 레스토랑 밖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 여인에게 눈길을 빼앗겼다. 특히 김도진은 내레이션을 통해 "불혹도 수컷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려내며 차원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시티홀', '온 에어'의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등 '명불허전' 제작진과 장동건-김하늘-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명품 배우들'이 들키고 싶지 않은 남자들의 심리를 총천연색으로 화끈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pontan@osen.co.kr '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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