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진이가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에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7일 방송된 '신품'에서는 임태산(김수로 분)의 여동생 임 메아리로 분한 윤진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윤진이는 극중 김도진(장동건 분)의 절친이자 서이수(김하늘 분)의 짝사랑 상대인 임태산의 여동생으로 최윤(김민종 분)을 좋아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윤진이는 '신사의 품격'이 데뷔작이나 다름 없는 완전 신예. 하지만 120대 1이라는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신품'에 캐스팅돼 기대를 모았다. 그 많던 경쟁자들을 제치고 캐스팅된 만큼 윤진이의 당돌한 연기력은 빛을 발했다. 신예임에도 불구, 당찬 연기력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자연스러운 미모 역시 호감을 자아냈다.

이날 임 메아리는 최윤을 보기 위해 몰래 귀국해 은사인 서이수의 집에 얹혀 살게 됐다. 오빠와 최윤, 김도진이 모두 모여있는 야구장으로 갑작스레 찾아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와중에 짝사랑 상대 최윤을 향해 뛰어가 안기는 철없는 모습은 귀여움마저 풍겼다.
윤진이는 신예임에도 불구, 높은 비중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자연스럽고도 당찬 연기력을 접한 시청자들은 SNS 등을 통해 '처음 보는데, 귀엽다', '어디서 나타난 여배우냐'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윤진이가 맡은 역할 임 메아리는 어느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엉뚱함과 동시에 상큼 발랄 사랑스러움까지 겸비한 팔색조 매력의 캐릭터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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