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리쌍 '썸데이', 낮술하며 녹음..길이 먹였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28 10: 18

그룹 리쌍의 록발라드 신곡 '썸데이'의 피처링을 맡은 가수 윤도현이 녹음 당시 낮술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윤도현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너무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이야기만 한 것 같아 음악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최근 발표된 리쌍의 '썸데이' 제 파트 녹음 시 낮술을 하며 녹음했더랬습니다. 길이 먹였어요. 참 괜찮은 후배죠!"라는 글을 올렸다.
글을 접한 네티즌은 "어쩐지 필이 충만하더라", "길 이 친구 참 괜찮네", "리쌍 이번 앨범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발매 직후 음악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이번 리쌍 8집은 '리쌍 결성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언플러그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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