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여수엑스포 특별무대서 결승전 개최 … 최종 우승자 선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7일 여수엑스포 특별무대에서 ‘2012 현대자동차컵 FIFA 온라인 2 챔피언십’ 결승전을 열어 최종 우승자 양진모 씨에게 벨로스터 1대를 상품으로 제공했다.

‘2012 현대자동차컵 FIFA 온라인 2 챔피언십’은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2’를 기반으로 실제 축구경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우승자를 가리는 e-스포츠 경기로, 현대차는 올해까지 7년 연속 대회 후원 및 주관을 맡고 있다.
현대차는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 여수 엑스포 현장에 ‘2012 현대자동차컵 FIFA온라인 2 챔피언십’ 결승전을 마련하고, 걸스데이와 달샤벳 등 인기 가수의 축하 무대, 벨로스터 차량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로 여수 엑스포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지난 4월과 5월에 열린 1, 2차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총 16명의 본선 진출 참가자 중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4인이 토너먼트전을 통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현대차는 최종 우승자 양진모 씨(25세)에게는 벨로스터 1대, 준우승자와 3등에게는 각각 500만원 및 3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제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상품을 선물했다.
양진모 씨는 “여수 엑스포 축제의 현장에서 우승을 하게 돼 영광이다”며 “특히 개성 넘치는 벨로스터에 평소 관심이 많았었는데, 우승 상품으로 만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100c@osen.co.kr
‘2012 현대자동차컵 FIFA 온라인 2 챔피언십’의 최종 우승자 양진모 씨(왼쪽)가 현대차 김상대 국내마케팅실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