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없인 못살아', 오늘 첫방..따뜻한 홈드라마 탄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28 15: 05

MBC 새 일일연속극 '그대 없인 못살아'가 오늘(28일) 오후 8시 1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대 없인 못살아'는 '미스 리플리'를 연출했던 최이섭 PD와 김선영 작가가 다시 뭉친 작품. 대가족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인물들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일상에서 누리는 행복을 전하는 드라마다.
드라마 제작진은 잊혀져가는 가족 가치를 복원하고, 그들의 겪어내는 갈등과 화해를 진솔하게 그려냄으로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살아있는 홈드라마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대가족이라는 다각적인 관계를 드라마의 배경으로 설정해 사람과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관계의 회복'이라는 홈드라마의 본연에 충실한 따뜻한 가족극이 될 예정.

'막장 없는 드라마',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시청하기 좋은 가족 드라마'를 표방하며 시청자들의 마음 한 구석을 따뜻하게 채워줬던 '오늘만 같아라'의 바통을 이어받아 MBC 가족극의 명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그대 없인 못살아'에는 김해숙, 주현, 윤미라, 박선영, 박은혜, 김호진, 박유환, 김호진, 박유환, 김지영, 윤다훈, 오영실, 조연우, 최송현, 도지한, 남지현 등 화려한 출연진이 총출동한다. 오늘(28일) 오후 8시 1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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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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