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차인표와 황우슬혜의 첫 키스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 62회에서는 세주(차인표 분)를 향한 멈출 수 없는 자신의 마음에 혼란스러워 하는 채화(황우슬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오늘(28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63회에서는 세주와 채화의 애틋한 첫 키스가 예고돼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조심스럽게, 그리고 더욱 소중하게 애틋한 입맞춤을 하고 있는 차인표와 황우슬혜, 하늘나라 선녀 채화와 지상세계의 남자 차세주의 아름다운 첫 키스는 그동안 세주를 밀어내려고 노력했던 채화의 마음 변화를 암시하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예정.
밤늦게까지 진행된 이날 촬영현장에서 차인표와 황우슬혜는 처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세주와 채화의 첫 입맞춤을 더욱 애틋하게 그려내며 감독과 스태프 모두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누리꾼들은 ‘차인표와 황우슬혜의 본격 러브라인이 펼쳐질듯! 요즘 완전 재미있음!’, ‘선녀와 나무꾼의 로맨스에 가슴이 두근두근!’, ‘차인표 황우슬혜의 입맞춤! 보기만 해도 두 사람의 감정이 느껴진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조재현이 금보화(박희진 분)의 옛사랑, 미스테리한 느낌의 ‘나쁜 남자’로 깜짝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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