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3'가 2주 연속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방송된 '신의 퀴즈3'는 2화의 시청률은 케이블 유가구 전국 기준으로 1.6%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신의 퀴즈3'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수사극을 표방하며 의문의 죽음을 파헤친 드라마 '신의 퀴즈'의 세번째 시즌물이다. 이 드라마는 매 시즌마다 최고 시청률 3%를 달성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3 역시 배우 류덕환과 안내상이 새롭게 호흡을 맞추며 첫 회부터 최고 시청률 2.48%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밤 방송에서는 정식으로 한 팀을 이루게 된 한진우(류덕환 분)와 배태식(안내상 분)이 본격적인 공조 수사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교외 외진 곳에 위치한 요양원에서 희귀병 환자의 살인 사건을 맡아 의학적 지식과 추리력으로 흥미 진진한 수사 과정을 열연했다.
한편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신의 퀴즈3'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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