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에게 유니폼 받아 즐거운 여성팬'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5.28 17: 43

'데몰리션' 콤비 데얀과 몰리나가 3골을 합작한 서울이 인천을 꺾고 K리그 선두로 우뚝섰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몰리나와 데얀의 득점포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5연승과 함께 최근 9경기서 6승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또 서울은 홈 무패(6승1무)도 이어가면서 승점 31점으로 전날 전북에 날개가 꺾인 수원(승점 29점)을 제치고 정규리그 1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 인천은 10경기 무승(5무5패)과 원정 15경기 연속 무승(5무11패)행진이 이어지면서 깊은 수렁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후 FC서울 데얀이 던진 유니폼을 여성팬이 받아 즐거워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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