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용에게 꽃다발 받는 귀네슈 감독'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5.28 17: 59

'데몰리션' 콤비 데얀과 몰리나가 3골을 합작한 서울이 인천을 꺾고 K리그 선두로 우뚝섰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몰리나와 데얀의 득점포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5연승과 함께 최근 9경기서 6승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또 서울은 홈 무패(6승1무)도 이어가면서 승점 31점으로 전날 전북에 날개가 꺾인 수원(승점 29점)을 제치고 정규리그 1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 인천은 10경기 무승(5무5패)과 원정 15경기 연속 무승(5무11패)행진이 이어지면서 깊은 수렁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경기전 귀네슈 전 FC 서울 감독이 이을용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