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A대표팀이 28일 오후 스위스 이베르동 레 방에 위치한 스타드 뮈니시팔에서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 앞서 27일 오후 K리그 14라운드를 끝낸 이동국과 김정우(전북), 김영권(오미야 아르디자) 정성룡, 박현범, 오범석(이상 수원)이 대표팀 선수단에 합류했다.
최강희 감독은 지난 26일까지 인원부족으로 컨디션조절에 치중한 훈련을 시행했지만 선수들의 합류로 27일부터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최강희호는 스위스에서 31일 오전 3시(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스페인과 친선경기를 한 뒤 6월4일 카타르로 넘어가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1차전(6월9일 오전 1시15분)을 치른다.
손흥민과 지동원이 훈련중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