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복근녀, 한달만에 10kg 뺀 비결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29 15: 16

한 달에 10kg 감량한 화성인 윤선경 씨가 스마트패드, 스마트폰을 활용한 속성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윤선경 씨는 29일 자정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 속성 감량 환상 복근녀로 출연해 "다이어트는 평생 풀어야 할 숙제"라며 독하게 살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
스마트패드와 운동 기구를 들고 등장한 그는 온라인 상에 게재돼 있는 운동 동영상을 찾아 따라하며 운동을 시작했다. 매일 모든 동작을 총 600번 반복하며 고강도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그는 '화성인 X파일' 남자 스태프와의 윗몸 일으키기 대결에서 가뿐하게 승리해 박수를 받았다.

두번째 비법은 몸무게를 수시로 재는 것. 윤선경 씨는 "미세하게라도 몸무게 줄어드는 걸 보면서 기쁨을 얻어 운동을 한다. 10번 이상 20번 이하 잰다"고 설명했다.
화성인은 식단 조절도 독하게 했다. 그는 드레싱 없이 닭가슴살, 브로컬리, 양상추, 파프리카로 만든 샐러드를 먹었다. 대신 스마트폰으로 먹고 싶은 음식 사진을 검색해 보면서 대리만족했다.
한편 이날 '화성인 X파일'에서는 날 것 중독 핫보디녀, 성별붕괴 남녀 화성인을 찾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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