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O-K(이하 엑소케이)가 신개념 영상쇼를 통해 팬들에게 재미있는 이벤트를 선사했다.
엑소케이는 지난 달 29일 대전에 이어 12일 서울, 27일 부산에서 '엑소케이 AR 영상쇼' 이벤트를 열고 팬들에 가상 현실 체험을 제공했다.
이 이벤트는 300인치 초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엑소케이가 마치 한 공간에 있는 듯한 흥미진진한 증강현실 영상쇼다. 이 이벤트에는 수백명의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참여자들은 증강현식 속 엑소케이와 춤을 배우거나 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 이벤트는 다음 달 2일 서울 동대문 두타 빌딩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되며 엑소케이가 깜짝 방문을 고려 중이라 더욱 큰 관심을 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소케이는 데뷔곡 '마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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