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50kg, '빛과 그림자' 통해 데뷔...'이례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29 10: 09

MBC '위대한 탄생 2' 출신 그룹 50kg이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통해 데뷔한다.
50kg은 가 지난 27일 데뷔 싱글 '내일을 향해 쏴라'를 정식 발매했다. 이들은 29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출연해 실제 자신들의 신곡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데뷔 무대를 갖게 됐다. 신인이 드라마를 통해 데뷔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극중에서 50kg는 80년대 최고의 남성듀오 ‘샤니보이즈’로 출연한다.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의상과 콘셉트는 곡 '내일을 향해 쏴라'와도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는 후문이다.

이들이 선보일 곡 '내일을 향해 쏴라'는 멘토 윤일상 작곡가의 곡에 멤버들이 직접 작사한 것으로, 신나는 멜로디를 현대적인 감각의 리듬으로 풀어낸 복고적인 사운드의 곡이다.
이번 50kg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윤일상 작곡가는 “팬들이 50kg에게 바라는 유쾌함이 100% 반영된 앨범을 만들기 위해 50kg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했다. 50kg만이 표현할 수 있는 유쾌한 무대도 앞으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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