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아웃도어 업계의 소재 전쟁이 한창이다.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는 물론, 땀의 증발을 돕는 쿨맥스, 모기를 쫓아주는 안티 모스키토 소재 등 그 종류도 다양하고 기능성 면에서도 더욱 발전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머렐이 오가닉 소재를 이용한 친환경 티셔츠를 선보였다.
머렐의 오가닉 티셔츠 라인은 피부의 노출량이 많은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서의 알러지, 트러블 등 피부질환에 매우 효과적으로 대비 할 수 있어 쾌적한 활동성을 보장해 준다. 또한 심플한 로고와 프린트는 일상의 시티웨어로도 손색이 없어 활용도가 높은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이미 미국, 유럽 등지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로 널리 알려진 오가닉은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퇴비 등을 이용해 재배·생산된 면화를 일컫는 말로 유기농 면직물을 뜻한다.

전 세계 LOHAS(건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천하려는 생활방식 추구 운동) 정신을 대표하는 소재이기도 한 오가닉은 국제기준이 매우 엄격하여 원료뿐만 아니라 완성된 제품까지도 철저한 인증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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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