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상' 옥택연, "운동 못하니 몸이 작아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29 10: 50

최근 상완골(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긴 뼈) 골절상을 입은 아이돌그룹 2PM의 택연이 운동을 못해 몸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옥택연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운동 못한지 10일 째... 슈퍼마리오가 버섯 못 먹은 듯이 몸이 작아지는 중... 이러다가 마른 몸매가 돼 주황 스키니를 입고 다닐지도? 빨리 원상복귀 해야죠"라는 글을 올렸다.
글을 접한 네티즌은 "이 정도면 운동 중독?", "열흘 쯤은 푹 쉬셔도 될 듯", "아무 걱정 말고 완치에만 신경 쓰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택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JYP홈페이지를 통해 "택연 군이 지난 15일 일본 프로모션 스케줄 종료 후 쉬는 시간에 2PM 멤버들과 팔씨름을 하다가 왼쪽 상완골에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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