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가 기획한 ‘뉴레이스 러닝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뉴발란스가 다음달 10일에 열리는 뉴레이스를 미리 경험하고, 러닝에 대한 즐거움을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러닝 엑스포에서는 러닝 패션쇼와 스타일 클래스, 트램펄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
프로그램 중 ‘러닝 패션쇼’는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참석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상황에 맞춰 러닝룩을 입은 모델들이 쇼를 벌였으며, 남과 다른 자신만의 패션 감각을 눈으로 배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스타일 클래스에서는 구동현 스타일리스트의 조언아래 운동복이라는 편견을 깨고 일상생활에서도 멋지게 러닝복을 입을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한 가지 의상으로 콘셉트에 따라 여러 가지로 코디할 수 있는 팁과 모자, 가방 등 포인트를 주는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노하우도 함께 전수됐다.
이번 뉴레이스 러닝 엑스포의 본 행사인 ‘2012 뉴레이스’는 6월 10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1만 5000명이 참석하는 미션 러닝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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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