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와 ‘윙크보이' 이용대가 나란히 글로벌 헤어 케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손연재와 이용대는 P&G의 헤어 케어 브랜드 '팬틴'과 '헤드앤숄더'의 한국 전속 모델로 나란히 나선다. P&G는 8월 열릴 런던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올림픽 시즌을 앞둔 시점에 두 스포츠스타를 모델로 발탁해 화제몰이에 나선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팬틴은 노력과 도전이 돋보이면서도 통통 튀는 손연재의 모습이 이번 캠페인과 잘 어울려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헤드앤숄더 또한 부드러운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는 이용대의 모습이 신제품 캠페인의 컨셉과 맞아떨어져 모델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팬틴과 함께 하는 빛나는 아름다움’ 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발랄하고 건강한 모습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인 ‘헤어 리듬 댄스’가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P&G측은 선수들의 훈련 일정을 고려해 이미 대부분의 광고 촬영을 끝마쳤다. 올림픽을 앞두고 더욱 당당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손연재와 이용대의 모습은 올 여름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국P&G는 “P&G는 런던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손연재 선수와 이용대 선수의 금메달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헤어 및 뷰티 케어를 지원하는 등 뷰티 캠페인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며 “최고의 역량을 보이는 두 선수인만큼, 올림픽 시즌 각 브랜드 캠페인과의 활발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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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