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녀' 오초희 "자연미인 아니다" 고백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29 14: 44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한국과 아르헨티나전 당시 발자국이 찍힌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아르헨녀'로 유명세를 탄 방송인 오초희가 성형사실을 최초로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사전녹화에서 오초희는 "최근 화제가 된 저의 성형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졸업 사진을 준비했다"며 초, 중,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오초희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학창시절 졸업 사진들을 꺼내 들며 "얼굴을 모두 고치진 않았다. 지금은 이때와 다르게 이마를 가렸고, 치아교정을 하던 중이었다"고 밝히며 그동안의 성형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MC 신동엽의 "성형한 사실은 없느냐"는 질문에 오초희는 "자연미인은 아니다"고 당차게 이야기했다.
한편 '강심장'은 오늘(2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pontan@osen.co.kr
'강심장'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