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 연출 김도혁)가 첫 방송부터 최고 1%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아이러브 이태리' 1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1%로, 동시간대 방송된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아이러브 이태리'는 14세 소년 금은동이 25세 퍼펙트남으로 광속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금은동 역을 맡은 김기범은 탄탄한 근육과 초콜릿빛 복근, 거뭇거뭇한 다리털까지 그대로 노출시키며 누드 투혼을 감행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과 재벌 상속녀 이태리(박예진)의 100일 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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