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시트콤 촬영 중 교복을 입은 사진으로 깜찍함을 발산했다.
29일 한 온라인 사이트에는 정은지가 교복을 입은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올 해 20살을 맞은 정은지는 여전히 교복을 입은 모습이 자연스러워 눈길을 모았다.
이 사진은 다음 달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tvN 시트콤 '응답하라 1997' 촬영 중 찍은 것. 정은지는 최근 OSEN 기자와 만나 "첫 연기 도전에 매우 설렌다. 새롭게 임하는 만큼 연기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예쁘게 봐줬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 시트콤에는 정은지 외에도 서인국, 은지원, 호야, 성동일, 이시언 등이 출연하며 90년대를 배경으로 연예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정은지가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곡 '허쉬'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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