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A급 한류스타와 교제한 적 있다" 고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29 16: 05

가수 김정민이 A급 한류스타 여배우와 교제한 사실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민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 A 토크쇼 '쇼킹' 녹화 현장에 참석,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연애 이야기 등에 대해 솔직하게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는 이날 "과거 여자 연예인과 교제를 한 적이 있다"며 "지금 그 분은 한류스타가 돼 좋은 사람과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별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 친구는 나를 나쁜 남자라고 생각하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라면서 "그 분의 매니저가 그 분의 미래를 위해 이별을 부탁,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김정민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그 분은 지금도 오해를 하고 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오해가 꼭 풀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소 김정민과 친분이 있던 MC 탁재훈은 "그 당시 그 분은 신인이었고 정민이는 톱스타여서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쇼킹'은 오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채널 A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