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감독 도전 '어린시절 꿈 이룬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29 16: 13

개그맨 유세윤이 감독 선언을 하고 나섰다.
유세윤은 엠넷 새 프로그램인 '유세윤의 아트비디오'를 통해 뮤직비디오부터 각종 CF, 다큐멘터리 등 영상 제작에 도전할 예정이다.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 연출을 맡은 유일한 PD는 "유세윤이 데뷔 전부터 감독을 꿈꿔왔다"며 "학창 시절에도 그랬고 군대에 있었을 때도 유세윤과 영화에서 쓰는 용어들을 정리하거나 시나리오를 편지로 써서 주고 받았다. 그동안 저는 음악 PD로, 세윤이는 개그맨으로 각자의 삶을 살다 지금에라도 꿈을 이뤄보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프로그램 제작 의도를 밝혔다.

유일한 PD의 예명은 유치콕. 유세윤과 학창 시절 만났으며 그룹 UV(유세윤, 뮤지)의 히트곡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아트비디오'의 최종 목표는 유세윤이 만든 영상을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올려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는 것이다.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는 오는 6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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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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