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댄싱머신 박정은, 앤디 품으로 '유력'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29 17: 33

지난 3월 종영한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파워풀한 댄스와 랩 실력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은 '댄싱머신' 박정은이 신화의 앤디가 대표를 맡고 있는 티오피 미디어와 정식 계약을 두고 조율 중이다.
최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정은은 틴탑이 소속된 티오피 미디어와 미팅을 마쳤으며, 계약이 매우 유력한 상태다.
이와 관련 티오피 미디어 한 관계자는 "미팅을 한 차례 했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은은 지난 2월 'K팝스타' 배틀 오디션에서 2NE1의 '플리즈 돈 고(Please don't go)를 선곡해 파워풀한 랩과 화려한 댄스를 선사했지만, 음정이 불안했다는 평가를 받아 생방송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한편 'K팝스타' 최종우승자 박지민과 톱10 백아연-박제형은 JYP, 이하이-이승훈-이미쉘-이정미-이승주는 YG행을 확정 지었다. 그 외 일부 참가자들도 현재 정식 계약을 두고 몇몇 가요 기획사들과 접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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