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비밀병기 신원호 등장에 '관심 집중'..누구?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29 17: 34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에 출연하는 신인배우 신원호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원호는 29일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ㆍ연출 지병현, 김성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공유, 이민정, 수지 등 쟁쟁한 스타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매력으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신원호는 까다로운 조건을 뚫고 '빅'에 합류, '빅'의 '비밀병기', '홍자매의 페르소나'로 불리며 드라마에서 가장 기대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혀왔다.

이날 배우 이민정은 "'빅'이 방송되면 아마 인터넷 검색어를 신원호가 도배할 것"이라고 말해 신원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진 상황.
이에 신원호는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각오를 밝혔다.
'빅'은 18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이 어느 순간 30살 성인 남자가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드라마에서 신원호는 공유와 영혼이 바뀌게 되는 냉소적이고 예민하고 변덕스러운 18세 사춘기 고등학생 강경준 역을 맡았다.
한편 신원호를 비롯해 공유, 이민정, 수지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은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nayoun@osen.co.kr
룬커뮤니케이션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