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LG와 주중 3연전 스페셜데이 이벤트 진행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2.05.29 18: 59

롯데 자이언츠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LG 트윈스와 사직 홈 3연전을 맞아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은 배지데이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홈경기에 진행하고 입장관중 1만명에게 유니폼 디자인 배지 1종을 제공하며 이번 달은 오렌지 트레이닝 유니폼 배지를 제공한다.
30일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홈경기에 진행하는 챔피언스데이로 지난 2006년부터 롯데가 최초로 실시한 우승기원행사다. 선수단이 1984년과 1992년 우승 당시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장에는 올드 구단기를 게양하며 입장요금은 기존 요금에서 50% 할인 적용된다. 한편 올 시즌부터 선수단은 우승 당시 푸른색 원정 유니폼이 아닌 하얀색 홈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날 시구는 홈페이지 사연 응모를 통해 선정된 5월 최우수작 당선자인 윤현준氏가 나선다.

마지막으로 31일 열리는 유니세프데이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홈경기에 열리는 이벤트다. 이 날 롯데는 유니세프 기부석으로 1,000석을 제공하고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사직구장에서는 경기 중 유니세프 활동을 홍보하고 개발도상국의 아동구호 기금을 모금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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