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기아몸매설 해명 "162cm에 45kg"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29 23: 41

가수 아이유가 기아 몸매라는 오명에 대해 "억울하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제가 살이 갑자기 많이 빠졌는데 나중에는 원하지 않는데도 살이 계속 빠지게 됐다"며 "제 몸을 보고 기아 몸매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이제 살이 많이 쪘다"며 "팬사이트에 44kg이라는 글을 남긴 적이 있는데 믿지 않는 눈치였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직접 키와 몸무게를 재보겠다"고 나섰다.

이날 측정한 아이유의 키는 161.7cm 44.9kg. "방송을 시작하기 직전 밥을 먹고 왔다"는 한 출연자의 증언을 감안해 아이유가 주장하는 몸무게 44kg임이 인증된 셈이다.
한편 '강심장'에는 아이유 외에 오초희, 김민, 강성연, 김영철, 이종석, 최윤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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