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아이돌' MIB, 드디어 컴백...'깊어진 남성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30 08: 07

힙합 그룹 MIB가 새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MIB는 30일 자정 새 앨범 '일루션'을 공개, 타이틀 곡 '나만 힘들게'를 비롯한 전 수록곡이 호평을 받으며 음원 차트에 등장했다.  
'일루션'은 MIB의 대표적 음악 색깔이었던 일렉트로닉 힙합이라는 장르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추구한 앨범이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음악 스타일이 MIB만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나만 힘들게'는 대중적이면서도 독특한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랩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만 힘들게'를 포함해 '더치페이', '셀러브레이트', '셀러브레이트 리믹스', 'G.D.M 리믹스', 낙화' 등 7개의 다양한 트랙들이 수록됐다.
   
이날 함께 공개된 '나만 힘들게' 뮤직비디오는 미국 LA 올 로케로 진행된 화려한 스케일의 작품이다. 이는 LA의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MIB 멤버들의 차분하고도 깊어진 매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MIB는 '나만 힘들게'로 다음 달 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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