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슈스케4' 홍일점 심사위원으로 낙점

가수 윤미래가 엠넷 '슈퍼스타K4'의 홍일점 심사위원으로 최종 낙점됐다.

'슈퍼스타K4' 측 관계자는 30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윤미래가 심사위원 합류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노래와 랩, 퍼포먼스를 두루 심사해줄 유능한 심사위원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미래의 심사는 지난 해 '슈퍼스타K3'에 이어 2년 연속 방송을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윤미래는 지난 해 도전자를 향한 따뜻한 조언과 때로는 거친 충고로 심사위원으로서의 맹활약을 한 바 있다.

이에 윤미래는 이미 출연을 결정한 이승철, 싸이와 함께 홍일점 심사위원으로서의 활약을 시작할 예정. 그는 오는 6월 미국 지역 예선부터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한편 '슈퍼스타K4'는 오는 8월 17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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