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모', 200만 돌파 '감사 인사'.."여러분의 사랑 덕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30 09: 31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흥행의 주역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이광수의 감사 인사가 담긴 특별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칸 영화제 등 외적 이슈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에도 흥행을 이어올 수 있었던 '내 아내의 모든 것' 흥행 원동력이자 든든한 지원군인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
임수정, 류승룡, 이광수는 영상을 통해 "여러분의 사랑, 응원, 입소문에 힘입어 드디어 200만을 돌파했습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열기를 이어가 300만, 400만, 500만까지 갈 수 있도록 파이팅!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새로운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무대인사를 함께 하지 못한 이선균은 "관객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내 아내의 모든 것'이 벌써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새로 준비하고 있는 작품 촬영 때문에 무대인사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기쁜 소식 전해 듣고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인사 드립니다"라며 "'내 아내의 모든 것' 주변에 아직 못 보신 분 계시면 꼭 추천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내 아내의 모든 것'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17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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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감사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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