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KIA, SK, 두산 다득점 예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5.30 10: 40

[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31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KIA, SK, 두산의 다득점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2012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4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KIA(57.00%), SK(49.21%), 두산(46.18%) 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LG(28.50%)와 한화(22.55%)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KIA는 최근 7경기에서 6승 1패를 거두며 그간의 부진을 씻고 본격적인 상승세에 돌입, 다득점 1순위 팀으로 꼽혔다. 팀홈런은 리그 최하위지만 이범호를 중심으로 이용규, 김선빈, 최희섭, 김원섭 등 타선도 살아나고 있다. 또한 윤석민, 서재응, 소사 등 선발투수진과 신예 박지훈을 중심으로 한 불펜진의 활약이 어우러져 마운드 운영도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SK(20.94%), 삼성(19.10%), 넥센(15.23%)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다득점 가능성 하위 예상팀으로는 롯데(7.42%)와 두산(4.63%)이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부상선수들이 복귀하며 전력이 업그레이드 된 KIA는 랭킹 스트레이트와 박스 게임 모두에서 다득점이 예상됐다"며 "반면 탄탄한 마운드와 달리 팀타율 최하위의 부진을 보이는 선두 SK는 스트레이트 게임에서는 저득점이, 박스 게임에서는 다득점으로 엇갈린 예상이 나와 순위뿐 아니라 투타 전력, 최근 득점력 등을 고려한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24회차 게임은 두산-KIA, 넥센-SK, 한화-삼성, 롯데-LG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 경기시작 10분 전인 31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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