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손목시계 '변색 NO!' 관리 노하우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5.30 13: 04

편하고 개성 넘치는 젤리 손목 시계는 여름철 베스트 패션 아이템으로 트렌드 세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소재 특유의 성질 탓에 변색되기 쉬운 것이 단점.
액세서리 브랜드 '필그림'의 관계자는 “컬러가 돋보이는 젤리 손목 시계는 캐주얼 룩 뿐만 아니라 포멀한 룩에도 엣지 있게 포인트 연출이 가능해 트렌디한 젊은 층이 올 여름 가장 선호하는 패션 아이템이지만 오래도록 새것처럼 사용하기엔 까다롭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필그림은 젤리 손목시계의 관리 노하우를 공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땀-햇빛, 차단은 곧 변색 방지
젤리 손목시계를 변색시키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땀이다. 따라서 땀이 나기 쉬운 여름철일수록 착용 후 부드러운 천으로 한번 닦아서 보관하면 변색을 늦출 수 있다.
또한 보관할 때에는 습하지 않고 서늘한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햇빛이 강한 곳이나 발열 된 전자기기 근처에 보관할 경우 변색은 물론 형태가 틀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젤리 손목시계의 얼룩은 어떻게 지우나?
만약 젤리 손목 시계에 얼룩이 묻은 경우엔 마른 헝겊에 세제를 조금 묻힌 뒤 젤리 손목 시계의 스트랩을 살살 비벼 얼룩을 지워주면 된다. 그 후 젖은 수건으로 세제를 씻어내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 마무리 해 보관한다.
더불어 그린, 핫 핑크 등 통통 튀는 비비드 컬러 젤리 손목 시계는 생동감 있을 뿐 아니라 얼룩이 생겨도 티가 나지 않으므로 평소 관리가 소홀한 편인 이들에게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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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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