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김나윤, 걸그룹 데뷔 임박.."기획사와 미팅중"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30 14: 32

최근 종영한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귀여운 외모와 수준급의 댄스와 보컬 실력으로 톱10 무대에 오른 김나윤이 걸그룹으로 데뷔할 전망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30일 오후 OSEN에 "김나윤이 SM-YG-JYP 3사를 제외한 유력 기획사 3곳으로부터 미팅 제안을 받았고, 이미 한 곳과는 미팅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관계자는 "기획사들이 솔로 가수보다는 걸그룹 멤버를 찾고 있다"며 "따라서 김나윤은 솔로 가수보다는 걸그룹으로 데뷔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나윤은 지난 3월 생방송으로 진행된 'K팝스타' 톱9 경연 무대에서 아델의 '셋 파이어 투 더 레인(Set fire to the rain)'을 선곡했지만, 심사위원으로부터 "무리수였다"는 혹평을 받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K팝스타' 최종우승자 박지민과 톱10 백아연-박제형은 JYP, 이하이-이승훈-이미쉘-이정미-이승주는 YG행을 확정 지었다. 그 외 김나윤을 포함한 일부 참가자들도 현재 정식 계약을 두고 몇몇 가요 기획사들과 접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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