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아나운서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5.30 14: 27

케이블․위성 복수채널사용사업자 KBS N(대표이사:김영국)이 30일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2012 KBS N 아나운서 바자회’의 수익금 및 기부금을 한국농구연맹(KBL)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이기원 KBS N 콘텐츠 본부장을 비롯해 이기문 KBS N 스포츠국장, 안준호 KBL 경기이사, 김정봉 KBL 홍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바자회 수익금 및 기부금은 농구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KBS N 아나운서 바자회’는 지난 3월 한국 프로 스포츠계에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현역 및 은퇴 스포츠 스타들과 KBS N 아나운서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개최됐다. 당시 바자회에는 1000명 이상의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5백만 원의 수익금을 기록했다.

이번에 KBS N에서 내놓은 기금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에 KBS N의 기부금을 더해 약 1000만 원으로, 한국배구연맹과 한국농구연맹에 절반씩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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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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