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골퍼' 김자영, 31일 잠실 두산-KIA전 시구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5.30 15: 00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는 31일 KIA전 잠실 홈경기에 여자프로골퍼 김자영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주방가구 회사인 ㈜넵스 소속으로 KLPGA에 입문한지 3년차인 김자영 프로골퍼는 2주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생애 첫 우승의 쾌거와 동시에 27일(일) 열린 2012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면서 2주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미모와 실력을 동시에 갖춘 전도유망한 선수이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김자영은 "두산베어스에서 이렇게 시구를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중요한 경기이니만큼 대회에서 우승했던 그 기운을 두산베어스 선수들에게 불어넣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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