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배우 꿈 없었다..작가될 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5.30 15: 21

배우 이지아가 지난 29일 방송된 QTV의 'I'm Real 이지아 in USA'를 통해 그 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소탈한 매력과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 갔다.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쇼핑 노하우 및 함께한 친구들과 뉴욕 맛집을 소개하며 여지껏 보여 주지 못한 밝고 소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이날 방송을 통해 그녀의 어릴 적 꿈도 전했다.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았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한 이지아는 “처음부터 배우가 꿈은 아니었다”며 “글 쓰는 것을 좋아해 작가가 되고 싶었다. 부모님들까지 내가 작가가 될 줄 알고 계셨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보기보다 털털하고 다소 엉뚱한 면모, 늘씬한 몸매와 미스매치되는 귀여운 식탐 그리고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시청자들의 평이 줄을 이었다고. 
함께 한 친구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뉴욕을 어린 소녀 같은 순수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알려지지 않았던 친구들과 있을때 이지아의 모습과 어릴 적 추억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수 있는, 이번 1회 방송은 오늘(30일) 밤 9시 20분, Q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이지아가 미국의 뉴욕과 LA를 여행하며 솔직하고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보여줄 'I'm Real 이지아 in USA'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Q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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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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