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 다리 부상 '컴백 잠정 연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30 15: 53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리더 문준영의 다리 부상으로 인해, 다음 달로 예정된 컴백 시기를 잠정 연기했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30일 제국의 아이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 진행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문준영이 미끄러져, 다리 부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문준영은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마치고 현재 치료 중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문준영의 부상으로 인해 제국의 아이들 화이팅 프로젝트와 쇼케이스, 음반 발매 일정은 잠정적으로 연기 됐다. 문준영의 치료 결과에 따라 다시 한 번 컴백 일정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스타제국 한 관계자는 OSEN에 "문준영이 다친 다리로는 컴백 일정을 소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 컴백을 잠정 연기했다. 1년 여만에 컴백하는 제국의 아이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다음 달 21일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었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