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은 이번주 선발로 올린다."
SK 에이스 김광현(24)이 이번주 1군에 합류한다.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 앞서 만난 이만수 감독은 "김광현을 이번주에 올릴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불펜 대기 없이 바로 선발로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김광현은 오는 6월 1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 3연전 중 한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 유력하다.
김광현은 전날(2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일본 소프트뱅크 3군과의 교류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실점없이 경기를 마쳐 1군 입성 준비를 마쳤다. 직구는 최고 145km.
당초 이번 주 초 1군에 합류할 것이 예상됐던 김광현이었다. 김광현은 지난 22일 고양 벽제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선발 등판, 1군 합류가 임박한 모습이었다. 당시 김광현은 3⅓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으로 6실점(4자책)했다. 총 79개를 던졌고 직구는 최고 147km까지 찍었다.
그러나 좀더 완벽을 기한 뒤 합류시킨다는 코칭스태프의 방침 때문에 한 주 더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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