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GO' 성동일 "고현정은 독한 게 매력" 폭소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30 21: 55

배우 성동일이 고현정의 매력에 대한 독특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동일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스타워치'(이하 '한밤')에서 영화 '미쓰GO'에 함께 출연한 배우 고현정, 성동일, 고창석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동일은 고현정의 매력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고현정 씨는 독한 게 매력이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영화 촬영 중 바이킹을 타는 장면을 3일을 찍었는데, 그 힘든 장면을 즐기면서 찍더라"고 말했다.

또한 "고현정 씨는 자신이 짜증내면 모든 스태프나 배우들이 힘들어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 모습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특히 성동일은 "'고현정 씨는 돈도 많은데, 왜 이렇게 악착같이 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쓰GO'는 오는 6월 21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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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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