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2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 울산 현대와 가시와 레이솔의 경기 후반 이근호가 문전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울산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며 K리그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지켰다.
울산 현대는 이날 열린 '2012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서 후반 9분 터진 김신욱의 선제골과 후반 25분 행운의 상대 자책골, 후반 42분 이근호의 쐐기 골을 더해 레안드로 도밍게스와 다나카가 한 골씩을 만회한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3-2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