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이상형 월드컵' 최종 승자는? "소시 유리"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30 23: 15

배우 김민종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민종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우리 지금 만나'에 출연해 '이상형 월드컵'을 펼쳤다.
이날 김민종은 '아이유vs수지'를 시작으로 이상형을 고르기 시작했다. 특히 김민종은 아이유, 수지, 크리스탈, 유이, 윤아를 제치고 최종적으로 유리를 이상형으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민종은 "유리 씨와 조금 더 친하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민종은 "유리야. 언제든지 필요한 게 있으면 얘기해라"고 말해 '삼촌팬'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민종은 "여성이 마음에 들기 위한 중요한 조건은 청순함인가, 섹시함인가?"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내가 아직 철이 덜 들어서 그런지 그런 걸 다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솔직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종은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최윤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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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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