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의 벽은 높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새벽 스위스의 수도 베른에 위치한 스타드 드 스위스서 열린 스페인과 평가전서 1-4로 완패했다. 한국은 다음달 4일까지 스위스 이베르동 레 방에서 전지훈련을 가진 뒤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을 위해 카타르로 이동한다.
한편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4일 카타르로 넘어가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1차전(6월9일 오전 1시15분)을 치른다.

김진현이 알론소에게 페널티킥골을 허용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