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황금어장’, 시청률 상승...탄력 받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31 10: 44

김구라 하차로 위기에 빠진 ‘황금어장’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8.5%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3일 방송분(7.9%)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황금어장’은 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결방과 김구라 하차 등으로 위기를 겪은 상황. 지난 3월 14일 방송분에서 13.5%를 기록한 후 한자리 시청률에 머물고 있지만 김국진, 윤종신, 유세윤, 규현이 김구라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어 시청률 상승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이날 ‘황금어장’은 운동의 신 특집으로 김동성, 김세진, 이만기, 심권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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