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장근석이 일본에 새 앨범을 발매함과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에 등극했다.
31일 일본의 대표 랭킹 사이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장근석은 일본에 발매한 새 앨범 '저스트 크레이지'로 5만 3천 여장을 팔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장근석이 지난 30일 앨범을 발매한 후 하루 만의 일이다.
이에 장근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싸 가오리 오리콘 1위다"라며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피닉스 무녀' 주제가로 사용되기도 한 '200 마일즈'를 비롯해 그가 작사한 곡 '스테이', 한국어 곡 '인 마이 드림'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한편 최근 KBS 2TV '사랑비'의 촬영을 마친 장근석은 오는 7월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더 크리쇼2'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상하이, 대만, 태국 등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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