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톱스타부부가 나때문에 파경?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31 09: 45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김동성이 톱스타와 불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김동성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톱스타 부부의 파경 원인으로 지목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2002년도에 자동차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루머가 있었다”면서 “내가 방송을 하면서도 그 분을 뵌 적이 없다”고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김동성은 “당시 증권가 루머에 프로선수라고 돼 있었는데 쇼트트랙 선수는 프로가 아니라 아마추어다”면서 “당시 허벅지의 상징이 나였으니까 루머 대상이 나로 연결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나는 피해자”라면서 “지금도 포털사이트에 김동성을 치면 불륜 여배우가 나온다”고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톱스타와의 불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김동성은 “아이들이 상처 받을 수 있으니까 해명하기 위해서 인터뷰를 했다”면서 “포털사이트에서 그 부분을 없애 달라”고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운동의 신 특집으로 김동성 외에도 김세진, 이만기, 심권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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